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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코드리뷰 ver_0.1 : 커리어 성장 CODE] 후기

Binsoo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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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 내듣 월간 코드리뷰 V1! 

월간 코드리뷰 ver_0.1 : 커리어 성장 CODE | 탈잉 (taling.me)

 월간 코드 리뷰를 통해 얻고 싶었던 나의 이야기

 

진로를 바꾼지 1년 10개월 째, 개발과 전혀 관련 없는 체육을 전공하고 🤾‍♂️ 2021년 1월에에 우연히 개발을 접하고 👨‍💻 1년간 컴공을 공부하고 다양한 언어로 공부하고 교육받고 포크레인이 땅굴 파듯 개발에 뛰어들어 집중한 결과, 태어나서 사무직에 관련된 공부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내가 2021년 12월에 마지막 교육 센터에서 연계해주는 여러 회사중에 내가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취업을 성공했다. 얄루 ✌ 내가 그 유명한 비전공자 개발자 이다 !ㅋㅋㅋ !! 🤦‍♀️

 

무튼 취업 후 내 생활에 굉장히 만족을 하며 성장을 갈망하며 지냈었었다. 과거형이다. 지냈었다.

 

이제 개발자 10개월 차 병아리인 내가 입사 후 8개월동안 지켜온 루틴은

1. 새벽 5시에 입맛 좋게 아침 운동하기

2. 화, 목 퇴근 후에 영어 학원 가기

3. 시간 날 때는 "따자" 라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JPA, Vue 로 개발하여 천천히 느리게 꼼꼼히

 

하지만 최근 2개월 간은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 ;; 난감하게 영어학원도 일산이라 못가 ~ 헬스장도 일산이라 못가 ~ 나는 집에서 폐인이 되었고 눈떠서 눈 감을 때 까지 코딩만 하는 폐쇄형 개발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덕분에 지금 어깨도 아프고, 늘 자신있던 체력도 떨어지는게 느껴지고 지쳐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집 근처에서 운동하거나 홈트 하면 안되니 라고 묻고 집 근처 헬스장이라도 끊지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핑계가 아니라 별로 안땡김. 나는 새벽에 일어나 창문 열고 새벽공기 맡으며 헬스장 가서 땀 흘리고 씻고 뿌듯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 사서 출근하는 그런 하루를 너무나도 사랑함. ❤

 

그냥 내 루틴을 찾고 싶다.

 

요즘은 몸이 지쳐서 인지 새벽까지도 눈이 멀뚱멀뚱 잠을 못자고 Insta 를 하면서 잠을 청하다 우연히 내 스토리에 뜬 #탈잉 #월간코드리뷰

 

그래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간 사람들은 분명히 이런 시기에 어떻게 이겨냈는지 말을 해줄 것 같은 느낌에 쓱 - 결제


월간 코드리뷰 라인업

 

1. 박미정 개발자님 👩

2. 변정훈 개발자님 👨

3. 서지연 개발자님 👧

4. 옥찬호 개발자님 👦

5. 이수진 개발자님 👨‍🦱

 

내가 개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절대, 나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늘 뒤지고, 찾고, 심심하면 개발하는 그런 개발자 이지만, 월간에서 모신 개발자님들은 모두 ,,, 처음 들었다.

 

근데 댓글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우와~" 라는 반응이었고, '아 개발 세계에서는 되게 유명하신 분들이구나' 라는 생각에 머쓱타드 ;;; ㅎㅎㅎ


힐링하러 왔어효 : )

 

아무튼 퇴근 후 나의 입사 동기인 요즘 내 최애 언니와 같이 우리집에와 닭발에 맥주를 마시며,, 월간코드 리뷰를 들었다. 둘이서 거즘 모니터로 들어간 듯;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다 그들만의 비결이 있다. 다섯명의 개발자 분들이 각자 성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분들을 전달해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는게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모두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해 하는게 느껴졌고,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덩달아 나도 행복쓰 ,, ฅʕ•̫͡•ʔฅ


마인드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나는 긍정적인 말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다. ㅎ 힘들고 지칠 때는 늘 에세이를 사서 긍정적인 말과 현실적인 내가 들어야 하는 쓴소리들을 뇌리에 박거나, 유튜브에 엄청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강연을 찾아서 정신을 차리고는 한다.

 

아래 이 네가지 명언들은 내 마음에 쏙 들어온 명언들,

내 머릿속에 박아서 진짜 행복한 개발자,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어야지. 될테다.

 

✔ 시도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자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관찰해보고 그 안에서 궁굼한 점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찾아 더 연구 하는 것. 그 편이 재미도 있고 효과도 좋은 것 같다.

 

✔ 우리는 모두 자신의 힘으로 발견한 내용을 가장 쉽게 익힌다.

 

✔ 나는 힘든 일을 하기 위해 게으른 사람을 선택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그것을 하는 쉬운 방법을 찾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장해나가는 방법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다 그들만의 비결이 있다. 다섯명의 개발자 분들이 각자 성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분들을 전달해주시려고 많은 노력을 해주는게 느껴졌다.

 

하지만 나는 성장해 나가는 법을 그대로 따라할 생각은 없다. 지금 나도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게 맞는 길인가라는 의문이 가끔 들 때가 있는데 그게 지금이다 ;; ㅎㅎㅎ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걸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 이런 강연에 당당히 서야지.

 

그리고 정말 좋은 tip 들을 많이 들었다, 모두 북마크 해놨으니까 ㅎㅎㅎ 이제 다 내꾸얌 👨‍🎓

나처럼 방황하는 시기에 딱 들으면 베리 나이스 짱짱 도움 받을 것 같다.

 

결국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가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이겨낸 방법들을 말을 해주니까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질문

 

강연들이 끝나고 Q&A 시간에는 댓글로 질문을 했던 것들을 선정해서 답변을 해줬는데 믿기지는 않지만 내가 ,,,, 질문에 선정이 되었다.

솔직히 생각 없이 요즘 내 최대 고민을 툭 던졌는데, 아 솔직히 개좋았다.

이건 내 블로그니까 완전 내 위주로 써야징 ,, ㅎ >_< ㅎㅎ

 

요즘 내 고민은 성장이었다. 개발을 모를 때 개발에 입문해서 알아갈 때는 내가 성장 하고 있다는 것을 하루가 멀게 느꼈다. 나는 그것이 개발의 매력이라고 확신을 했었다. 그리고 좋은 회사에 입사해 좋은 상사들과 동료들과 일을 하면서 많이 배워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리 팀에서 하는 일이 부풀어 오르더니 어느 순간 벅찰 정도까지 개발 일이 밀려들어왔고, 그 와중에도 나는 내가 성장 중이라 굳게 믿었고,. 뭐 지금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이 시기에 많이 성장한거는 믿어 의심치 않지만 ~! 신입 때 만큼 코드 리뷰가 없는건 사실 .. 음,.. 아니 지금은 아예 없다. (앗 그래도 잡일이 아닌 개발일이라 행복쓰 ❣)

 

코드 리뷰를 구걸 ..? 부탁 .. ? 하기에도 미안한 바쁜 내 상사들,,, 그 와중에도 질문하면 늘 자세히 꼼꼼히 알려주는 내 사수를 만난건 내 행운이고 감사함을 가지고 지내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나에게 좀 더 채찍질과 많은 경우의 수를 알려주는 사람이 필요한건 사실 ! 입니다 !

 

요즘은 내가 일주일 전에 개발한 API 만 다시봐도 한숨만 나오고 이게 최선이었을까라며 최선을 다한 과거의 나한테 ㅈㄹㅈㄹ 중이며 현재의 내가 리팩토링 중이고 아마 미래의 내가 또 이거 고치고 있겠지만 ;; 난감혀 ~~ 부족혀 ~~

 

그래서 그냥 허공에 대고 소리치듯 댓글에 끄적 적은 내 고민이 선정이 되고, 특정 개발자님께 질문을 한 것이 아닌 것은 내 실수지만 오히려 나는 더 많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고, 여러 방면에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

 

다수의 개발자님께서 나의 질문에 대답을 해주었고, 그로 인해 나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 내 상황에 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진심어린 말로 조언 해주는 것을 듣고 다양한 입장에서 내가 해야할 일에 대해 집중 할 수 있었다. 또한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이 잘하고 있다는 확신도 없게 되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개발자로써 입사한 우리 회사는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사람들이지만

개발자들이 모여서 일하는 공동체로써는 많이 부족한 것을 느끼고 있고,

 

하지만 반대로 나는 신입이지만 내 능력에 비해 많은 개발과 시도를 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며, 업무 외적으로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장 중이니까 난 괜찮다! 먼 훗날에 내가 내 회사를 차리거나 혹은 리더로써 팀을 이끌어야 하는 날이 오면 개발에 관한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리더가 되어야지. ㅎ

 

그리고 나도 나중에 강연하꾸야 ! 기달려 ! 네이버 ! 카카오 ! 당근마켓 ! 구글 ! 아마존 ! 꿈은 크~게 ! 🌙


월간 코드리뷰 보고 나의 다짐

 

1. 늘 생각만 하던 '개발자의 글쓰기' 시작이다.

2. 따자 더 열심히 개발해야지

3. 내가 개발하고 있는 시간을 의심하지말고 묵묵히 해 나갈 것.

4. 영어 공부 더 열심히 해야지

5. 커뮤니티 알아봐야지. 동아리를 만들어 볼까 ?

6. 나는 🐶 열심히 해야지 다섯 분의 개발자 처럼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될 때까지.


개발자이거나, 개발자를 꿈꾸는, 개발자가 될 사람들에게

월간 코드리뷰 V2 에도 꼭 참여 각, !
무릎을 탁치며 앗! 유레카 !
라는 답은 이세상 누구도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나아가는 길에 확신이 없는 병아리들이 대부분일테니까
월간 코드리뷰에서 큰 도움을 얻을 것이라고는 확신 각

월간 코드리뷰 추천 꾹~!

개인적으로 코로나 잠잠 해지고
온라인에서도 열린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서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듣는 그 날까지 ~!

그리고 진짜 코드 리뷰를 해주는 커뮤니티도 열린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진짜 내코드 1빠로 보내서 진짜 와장창창창창창 !!!
쓴소리 단소리 다 내꾸 🤴

저 그거 꼭 참여 하고 싶어요~!
탈잉 더 좋은 커뮤니티 광광 만들어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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