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나는 이번달 5월부터 공부해서 정보처리 산업기사 합격하고
기사 필기도 쓰리연속 합격이었는데,
어제 보고 온 시험은 뭔가 쓰리다.
아직 결과도 안나왔지만 그래도 붙을꺼 같기도 하고, 한달 뒤에 결과 나온다는데 어떻게 버티지
5차 응시 하고 결과를 기다려야겠다.
아무튼 나는 비전공자로써 개발자가 되는 길에서 너무 힘들지만
기초가 탄탄해야 금방 무너지지 않을꺼 라는 생각에
평일에는 국비 학원 수업 탓에 새벽 두시간, 점심시간 한시간, 끝나고 두시간 이렇게 주 5일을 하고
주말에는 하루 14시간을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 시험을 준비했는데,
내가 멍청한걸까, 무식한걸까
내가 주구장창 외우고 찾아본 것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나오지 않았고,
형상관리는 유심히 봤으나 서술하라니,,,, 멍청하게 문제를 보고 있었고
리팩토링 또한
그래 이 뜻은 '리팩토링' 이야!
라고 외웠지 누가 저걸 서술하라고 할 줄이야 ..
C언어의 생성자 또한 java 의 생성자도 아니고 C언어의 생성자가 뭐람
개빡치지만 이런식으로 쓴거 같기도 하고,,;
다른 클래스에서 정의한 기능을 가져다 쓰기 위한 것
이런식으로 쓴거 같은데
UI 의 직관성이란
사용자가 사용 할 때 결과를 예측 할 수 있는 정도 라고 썼고,
뭐 메세지 문제는 두 대 나왔고
스키마의 개념 서술하라고, 뭐 다 서술하래, 논술시험이야?
데이터 베이스에 필요한 속성, 관계들을 정의한 것이다. 라고 썻고
아 쓰다보니까 또 서럽다. 코드 문제는 다 잘 푼거 같고 백번을 확인 했는데,, 실수만 없어라.
아 헝가리안 표기법
이거는 낙타도 케밥도 아닌 처음 들어서 걍 다 대문자로 표기 하는 방식이라 썻 ㅅㅂ,,
고생한 시간 생각하면 서럽고 울고 싶다. 진짜 미친 듯이 했는데. 부족했나 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겠니?
기운이 빠지는 시험이었다. 운인가 어떤 식으로 외우고 해야하는 걸까?
감이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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